오늘도 쿠팡 리뷰 포스팅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살 때 쿠팡 알바라는 곳을 처음 가게 되었어요 진짜 급 돈 필요할 때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쿠팡만 한 데가 없어요 저는 알바 경력 쌓을 겸 급 돈 필요할 때 쿠팡 알바를 많이 애용했어요 쿠팡 알바 가보신 분들은 아시는데 쿠팡 자체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 센터에 도착할 떄쯤 일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항상 공감 가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진짜 제가 쿠팡 센터를 가본에는 덕 평 쿠팡이랑 안산 쿠팡이었어요 적평 쿠팡 같은 경우에는 센터에 들어가면 진짜 커요. 한 몇천명에서 일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진짜 경기도 내에서 다 오는 것 같아요 버스도 뭐 눈으로 봤을 때 20대 이상 있던 걸로 있어서 진짜 사람이 많아요 그만큼 특이한 사람들도 많이 온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해요 가면 조끼 입는 사람들을 볼 건데 빨간색은 캡틴이라고 관리자 라고 생각하면 되고 노란색이랑 주황색은 계약지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파트별로 지원을 할 수 있는데 IB OB HUB ICQA 등 다양한 파트가 있어요 순서대로 입고 출고 상하차 재고관리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제가 초창기 때 다닐 때는 다 다음날 지급해 주는 형식으로 했는데 요새는 허브만 다음날 지급해 주고 다음 주 수요일인가 그때 지급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쿠팡 자체에서 돈 급하면 상하차해라 이런 느낌으로 해서 웬만하면 허브는 추천하지 않아요. 다음날 허리랑 근육통이 진짜 말이 안 되게 아파요. 제가 처음 일한 파트는 OB였어요 근데 사람 수요에 따라 변수적으로 다른 파트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제가 처음에 일했던 데는 덕평 쿠팡이었어요
진짜 일하는데 처음에는 어려운 건 없는데 처음 하느라 느리고 미숙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어떤 분이 저한테 와서 화를 내시면서 왜 일을 이따위라 하라면서 화를 내시는 거예요 한 20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었던 분이었던 거 같은데 계약직 조끼를 입으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죄송하다고 하면서 일했죠 근데 주기적으로 와서 저한테 와서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빨리빨리 하라고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명령식으로 말하면서 화부터 내시니깐 내가 저 사람한테 잘못한 게 있나 하면서 참았죠. 지금 생각하면 싸웠어야 하는데 일용직으로 가게 되면 진짜 뭐 일용직은 사람 취급으로 안 해주니깐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때 집에 와서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하면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군대 전역하고 오랜만에 집도 이사해서 안산에 쿠팡이 생겼다고 해서 거기로 알바 간 적이 있어요 안산 쿠팡 덕형에 비해 규모도 작고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하는데 있어서는 복잡함도 없었고 제일 신기 했던 게 뭔가 덕형에서 느꼈던 환경이랑 많이 다르다는 것도 느꼈어요 일하는 사람들끼리 존중해 주면서 화목한 분위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일하다가 친해진 아저씨분한테 여쭈어봤는데 쿠팡이 알바 환경 논란으로 뉴스에 뜬 적이 있다고 하면서 그때 털갈이를 했고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분위기를 신경 쓰고 있다고 관리자분들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쿠팡 갈 때 그런 스트레스를 안팎도 다닌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쿠팡은 돈에 대한 소중함? 과 알바를 짧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추천합니다 저는 쿠팡이 많이 힘든데 있을 줄 알았는데 쿠팡이 기계화가 잘되어 있어서 기계로 하는 게 많은 거지 다른 택배사는 아직도 수작업으로 하는 곳이 많데요 그래서 쿠팡이 최저 시급 주는 이유가 있다고 한 번 더 느꼈죠
근데 어떤 일을 하든 익숙해지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랑 같이 갔던 누나도 하루 가고 3일 쉬고 이런 식으로 갔는데 저는 주 4일을 3개월 동안 하니깐 누나가 와 너는 그걸 어떻게 다녔나 나는 절대 못할 거 같은데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을 해주는데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고 해야 하나 지금도 생각해보면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어요 그 밑바탕으로 현재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있고 이제 어디를 가든 당당하게 알바 이력서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진짜 알바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 피와 살이 되는 건 팩트니깐 자신감을 가지면서 알바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알바를 옮는 거야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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